[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 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청소년(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집단상담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지역특화사업으로, 어린 청소년들의 건강한 또래관계 형성과 사회성 향상을 위해 심리상담이 필요한 청소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심정희 감곡면행정복지센터 통합사례관리사의 상담 재능기부로 매주 수요일마다 10주간 청소년들을 만나고 있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그리기, 만들기 등 예술 활동과 다양한 신체활동 등을 통해 자신을 깊이 알아가고 또래 친구들과 공유·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해 관계의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예정이다. 음성=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