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는 오는 26일 시청 남문광장에서 ‘2019 제3회 대전음식문화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전음식문화 한마당은 팔도의 다양한 음식으로 이뤄진 대전만의 특성을 살려 크게 5가지 테마(음식공연 거리·음식전람회 거리·마실 거리·먹 거리·체험 거리)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펼쳐진다.

대전의 음식 향기에 취하고 물들다 주제로 한 ‘한밭 숨은 밥상 요리경연대회’를 비롯해 △최초 충청지역 조리서 ‘주식시의 시연’ △대전 특산물을 이용한 ‘100인 김밥말이 나눔행사’ △대전 전통의 맛을 재해석한 ‘대전의 맛’ 등이 미식의 경험을 제공한다.

또 주제별 음식전시관과 새로운 부가가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을 위한 식품비즈니스관, 대전 맛집 체험관 등이 새롭게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음식문화개선 콘텐츠 개발로 시민건강증진 및 지역식품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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