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문화유산이 이음구강악안면외과치과에서 진행한 의료소외계층 치과치료 지원사업 모습. 충남문화유산 제공
[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충남문화유산이 의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했던 제1차 치과 치료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치과 치료 지원 사업에서는 대상자로 선정된 50대 신모 씨와 40대 김모 씨에게 약 3개월에 걸쳐 임플란트, 틀니 및 보철치료 등의 치과 치료를 지원했다. 치과 진료는 예산군청 주민복지과의 도움을 받아 충남문화유산과 업무협약을 맺은 이음구강악안면외과치과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충남문화유산 송병수 단장은 "치과 치료지원사업에 동참해주신 이음구강악안면외과치과 임정훈 대표원장, 이진선 대표원장, 박능호 원장님과 군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다며 "좋은 일에 함께 할 수 있음을 의미 있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분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음구강악안면외과치과 이진선 대표원장(치과보철과전문의)은 "이번에 진행된 치료에 대해서는 단발성으로 끝내지 않고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고 앞으로도 충남문화유산과 함께 추가 대상자를 선정하여 치과 치료지원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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