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KTX오송역 일원서
46개국 바이어 430여명 참여

[충청투데이 이민기 기자] '2019 오송 화장품·뷰티 산업엑스포'가 22∼26일 청주 KTX 오송역 일원에서 개최된다.

21일 충북도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중화권, 유럽, 중동지역 46개국에서 430여명의 바이어가 참여해 참가 업체와 1대 1 방식의 비즈니스 상담을 한다. 행사기간 동안 2000회의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22일 개막 첫날에는 '세기의 커플 런웨이 쇼'가 오송역 2층에서 막을 올리고, 23일부터 이국주, 에이블리, 민가든, 소윤 등 뷰티크리에이터 초청 강연이 이어진다. 인기 에니메이션과 캐릭터 코스프레, 뷰티 포토존, 뷰티 아이템 뽑기, 행운의 룰렛 등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특히 '국제 바이오 코스메틱 콘퍼런스', '천연 유기농 화장품 국제콘퍼런스', '코스메틱 콘서트' 등 학술회의를 통해 글로벌 화장품 시장의 동향과 미래를 논할 계획이다.

화장품 기업이나 관련 종사자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함께 호응하기 위해 세기의 커플 런웨이, 뷰티 셀럽의 현장강좌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민기 기자 mgpeace21@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