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취업성공스토리 - 대전여상 조하나

[대전교육청·충청투데이 공동캠페인 2020학년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취미가 직업으로 직업이 행복으로

△이름: 조하나 △나이: 20세 △소속: 신용보증기금 △직책: 사원

Q. 현재 어떤 일을 하고 있나?

“현재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에서 영업점 지원 및 통계관리를 하고 있다.”

Q. 취업을 하기 위해 어떤 노력들을 해왔나

“전 학년 성적관리는 기본, 1학년땐 자격증, 2학년 대외활동, 3학년 서류작성, 필기 면접을 중점적으로 준비했다. 학생회 총무부, 학급반장 등 교내활동은 친구들과 선생님 등 구성원 사이에서 소통 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됐다. 이와 별도로 무역영어동아리로 전국상업경진대회, 틴매경테스트 등 여러 대회에도 도전했다.”

Q. 특성화고를 선택하게 된 계기?

“취업이 어려운 시점에, 특성화고 진학이 빠르게 원하는 기업 입사에 성공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 생각했다. 같은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신 부모님께서도 고졸 취업에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계셨고, 많은 고민 끝에 주변의 응원을 받으며 입학하게 됐다.”

Q. 필기·면접 준비 노하우를 공개한다면

“필기는 무엇보다 많은 문제집을 풀어보는 것이 좋다. 과목별 시간을 재면서 정확하게 푸는 것이 필기 합격의 비결이다. 면접의 경우 내용면에서는 본인이 입학 후 활동한 내역이 도움이 된다. 태도의 경우 선생님들께서 도와주신 점이 가장 컸다. 많은 예상 질문을 만들고, 실제 상황처럼 선생님 앞에서 말해보는 연습을 자주 해보면 조금 더 수월하게 면접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Q. 연봉·복지혜택은?

“연봉과 복지혜택 모두 일반 금융공기업 고졸 수준과 비슷하다.”

Q. 향후 계획은?

“현재 배워야 할 부분, 공부해야 할 부분이 많아 사내 교육 등을 활용해 업무를 알아가고 있다. 이후 기금의 업무를 다양하게 체험해 보고 싶으며, 추후 재직자 전형으로 대학교에 입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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