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인용 기자] 김동일 보령시장이 21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간현안 보고회의 자리에서 읍·면·동장들의 현장행정 강화를 지시했다. 주민들과의 스킨쉽과의 소통을 주문했다. 시청 간부를 비롯해 16개 읍·면·동장들이 소통과 대화를 통해 오는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주민과의 대화와 현장행정을 이어 갈 것을 당부했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아산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로 고생하고 있는 농업기술센터와 축산과 가축방역팀 공직자들은 마지막까지 방역에 만전을 당부했다. 또한 23일자 수시인사는 머드엑스포 지원단을 비롯해 국도77호개통팀, 박람회지원단 ,도체전지원TF 등 257명의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한 배경을 설명하고 읍·면·동 및 본청 실과에 배치한 115명 신규직원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특별히 신경써 주길 당부했다. 이어 김 시장은 보령시 공직자들이 어떠한 지자체보다 공모사업 선정과 행정업무를 열심히 뿌듯함을 느낀다며 900여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보령=송인용 기자 songi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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