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군은 2019년 11월부터 2020년 2월까지 관내 20개 보건진료소의 근무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일몰시간 전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여성 1인 근무가 대부분인 보건 진료 전담공무원의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하며, 부여군은 지난 2016년 20개 보건진료소에 무인경비 시스템, CCTV 및 안심벨 등을 설치하여 안전환경 조성에 노력해왔다. 부여군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진료소의 근무시간이 동절기 동안 1시간 앞당겨지므로 진료소를 이용하는 지역주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많은 홍보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여=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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