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하반기 감고을영동아카데미 포스터. 영동군 제공
[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군은 오는 31일 오후 2시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방송인 이용식 씨를 초청해 '웃어야 오래 산다'라는 주제로 2019년 하반기 감고을영동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도시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육기회가 적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교양 습득과 지식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2005년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감고을영동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다. 군은 물질보다는 마음의 안정이 필요한 현대인들에게 웃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사회의 새로운 활력을 만들고자 강의를 마련했다. 강사로 나선 방송인 겸 개그맨 이용식 씨는 힐링, 웃음, 동기부여 등의 분야에서 활발한 강의활동을 하며, 국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강의에서는 '웃어야 오래산다'라는 주제로 만병의 근원인 각종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방법 등을 전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방송인 이용식 씨는 40여 년간 코미디언으로 활동했으며, 19년 동안 어린이 프로그램인 '뽀뽀뽀'에 출연해 대중에 '뽀식이'로 잘 알려져 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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