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군은 지난 대추축제기간 관광객 쉼터 및 포토존 역할을 톡톡히 했던 국화꽃동산을 연장 운영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비가 오거나 기온이 급하게 떨어지는 등 기후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국화 꽃동산을 연장 운영한다. 국화 꽃동산은 보은읍 보청천 둔치 내 3300㎡ 규모로 조성됐다. 보청천 양쪽 경사면 3.6㎞ 구간에 조성된 국화꽃동산에는 현애국 40종 140여점의 작품과 소국 5종 4000본 및 꽃양배추 등 3만본의 초화류를 이용해 설치한 대추탑 등이 설치됐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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