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모)은 지난 18일,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교육공동체의 행복한 어울림! 2019 학생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예술제에는 서천 지역 초·중·고 15개교 학생 200여명이 참여해 공연에 나섰으며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내빈 등 500여명이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문화예술 체험 활동에 기초한 발표와 공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감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문화예술축제 한마당으로 예술제를 구성해 지역이 함께하는 서천교육을 구현하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은 관현악 합주, 국악, 댄스, 합창, 밴드 등 다양한 동아리활동을 통해 지난 1년동안 기량을 연마해 왔으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마음껏 발휘해 관람객들의 아낌없는 격려와 박수를 보냈다.

정태모 교육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꿈과 끼를 발휘하고 감성과 표현능력을 향상하는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동참으로 행복을 만끽하는 교육활동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서천=노왕철 기자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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