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용성)는 ‘산림, 인간의 삶에 가치를 더하다’란 주제로 전남 장흥군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기간인 지난 18일 대전세종충남지역 회원조합(16개)과 대구경북지역 회원조합(24개)간의 친교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회원조합간 업무교류와 친선도모, 상호 정보공유를 통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친교의 날 행사에는 산주 및 입업인 등 3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이 자리에서 “대전세종충남과 대구경북지역 회원조합들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활발한 교류와 협력으로 함께 발전하는 산림조합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는 올해 12번째로 지난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전남 장흥군 탐진강변 및 편백숲우드랜드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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