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선규 기자]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애영)가 21일 '공유카페 1호점' 오픈행사를 가졌다.

새일센터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경력단절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카페창업디저트매니저과정'교육을 통해 참여자 전원이 커피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중 창업을 희망하는 수료생 5명을 최종 선발해 공유카페 1호점을 오픈했다.

공유카페는 평생학습관 기존 북카페 자리에서 운영해 창업경험이 없는 여성참여자들이 실제와 같이 영업을 경험함으로써 창업초기의 시행착오와 위험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애영 센터장은 "직업교육 훈련 이후 용기있게 창업에 도전한 참여자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내년에는 카페 창업과정 외 여성들이 희망하고 창업진입장벽이 낮은 테마를 선정하는 등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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