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지난 19일 청소년과 시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9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에 진행한 충남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매년 창원에서 진행되는 전국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 '틴틴페스티벌'과 연계해 청소년동아리 중부권 지역 예선 대회를 진행했다.

예선 대회는 총 3개 분야(동아리 자랑 부문, 음악 부문, 퍼포먼스 부문)로 진행되었으며 아산, 서산, 천안 등 각 지역에서 총 14개의 팀이 참가해 참가한 모든 팀이 수상을 하였으며 분야별 1, 2위를 한 팀들은 11월 2일 토요일에 진행되는 '창원 전국 틴틴페스티벌'에 진출하게 된다.

동아리 자랑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늘품생 동아리 대표 이주연 청소년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이 너무 긴장됐는데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두어서 매우 기쁘다 그동안 동아리 구성원들과 함께 열심히 한 활동들에 의미가 더해지는 순간이다. 더 열심히 준비해서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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