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가상계좌를 통해 납부 하는 납세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납세자는 지방세·과태료 등을 해당 부서마다 문의해야 하고 각각의 다른 가상계좌로 납부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러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납세자에게 부과된 세금 및 과태료 등을 한 번에 조회하고 일괄납부가 가능하도록 '통합 가상계좌 납부시스템'을 구축했다.
서장원 징수과장은 "통합가상계좌 서비스를 통해 각 부서로 문의해야하는 납세자의 번거로움이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이와 더불어 원스톱 서비스를 통하여 지방세수 증대의 효과도 기대된다”며 “끊임없이 시민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납세편의 시책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