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시는 11월 1일부터 65세 및 7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교통정책 시행으로 어르신들의 시내버스 이용증가에 따라 사고 미연방지 및 안전운행을 위한 주행시간을 확보해 시내버스 이용객의 이용편의를 위해 일부 시내버스 노선에 대하여 폐지 및 배차시간을 조정 운행한다. 구체적인 노선별 운행계획은 '아산시버스정보시스템', 아산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778번·779번 버스노선은 폐지되며, 503번 노선은 감회, 510·512번, 990번·991번 노선의 배차시간 조정 등 해당 시내버스 이용자는 반드시 버스 운행 현황을 재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러한 시내버스 감차 및 감회 상황은 전국적인 사항으로 지난 8월 28일 충청남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충남·세종지역자동차노동조합이 노사간 합의한 사항을 토대로 결정됐다.

아산=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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