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국립세종도서관은 오는 29일 오후 7시 도서관 3층 대회의실에서 이용재 음식평론가를 초청해 2019 해설이 있는 인문학 ‘혼밥의 품격:전략적 접근’ 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에서는 이른바 혼밥족의 품격 있는 식사를 위한 전략적 접근법과 다양한 방법론을 알아본다. 요리 초보자일지라도 최소한의 재료로 스스로 조리해 식사를 해결할 수 있음을 재미있는 일화와 사례를 통해 소개한다. 주부에게 집중된 가사노동을 분산하고 다양한 음식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구체적 대안도 함께 제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다양한 혼밥 방법론을 알아봄으로써 현대인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고상하게 혼밥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연 신청은 21일 오전 10시부터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을 통해 가능(선착순 100명)하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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