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8일 충남대 백마홀에서 초·중·고 학부모 450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인식 제고를 위한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고교학점제는 2020년 마이스터고 우선 도입, 2022년 특성화고 전면 도입, 2025년 일반계고 전체 도입 될 전망이다. 학점제 도입으로 3년간 학업 설계 상담·진로 탐색 과정이 강화되고,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로 자율과 책임 교육이 강조된다. 이날 연수는 '고교학점제 운영에서 학부모가 자녀를 바르게 키우는 교육 방법'을 주제로 충남대 오기영 교수의 특강이, '자녀에게 알려주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건강 비법'을 주제로 대전보건대 김경모 교수의 강의·실습이 진행됐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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