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농산물 연계 전용관 개설 등
농업인 실익증대 기여 공로 인정

▲ 농협대전유통은 '제5회 농산물우수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대전유통 제공
[충청투데이 김기운 기자] 농협대전유통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개최한 '제5회 농산물우수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농협대전유통은 지역농가의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GAP와 로컬농산물을 연계한 전용관을 개설해 농업인 실익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농협대전유통은 안영동 뿌리공원 인근 대전점에 ‘GAP전용 로컬푸드 판매장’을 설치한데 이어 지난 7월에는 세종점과 오룡점에도 전용 판매장을 개설했다

로컬푸드 매출액은 10억6000만원으로 지난해 실적(5억4600만원)을 초과 달성했다.

이종우 농협대전유통 대표이사는 “GAP인증 농산물을 생산하는 지역 농업인들에게는 농가소득을 올리는 기회의 장이 되도록 전용판매장 운영을 내실화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운 기자 energykim@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