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대전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와 관련, 시민이 직접 선거홍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공모전 ‘선거를 그리다’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내년 총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기한은 내달 22일까지이며, 응모방법은 대전선관위 홈페이지(https://dj.nec.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고 홍보 아이디어를 작성해 이메일(narcism1@nec.go.kr)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입상자별로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최종 심사 결과는 내달 28일 선관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선관위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응모해 유권자가 참여하는 선거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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