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세대 수용 전원단지 민자유치·기반조성 추진

박동철 금산군수는 28일 금산군의회 정례회 2007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군정연설을 통해 인구증가 정책을 중장기 핵심역량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박 군수는 현재 거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타지 인구 유입을 위한 대책으로 500세대 수용의 전원주택단지를 민자유치로 추진하고 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기반시설 조성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타당성 검토 용역을 내년도에 시행하면서 내수면 중앙연구소 등 중앙기관과 교육문화센터, 대기업 연수원 및 문화교육시설의 유치를 통해 인구유입의 지속성을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박 군수는 또 교육 문제에 대해 교육경비 지원조례를 바탕으로 내년도에 10억 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하고 관내 4개 고교에 대한 기숙사 건립 등 교육환경개선에 대한 지원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