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2019년 진천군 꿈드림 학생들의 문화체험이 18일 단양군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체험활동은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 프로그램·학교 밖 학습경험·온라인 교육과정과 같은 다양한 학습경험을 통해 초등학교·중학교 학력인정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행사에는 진천·증평·괴산 학교 밖 청소년 25명이 참가해 단양의 명소인 아쿠아리움을 관람하고 만천하스카이워크에서 짚와이어, 알파인 코스터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펼쳤다.

최은숙 진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진천군 꿈드림은 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자신의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모든 학생들의 진로를 위해 건전한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과 관련한 기타 문의 사항은 (043)536-3430과 국번 없이 1388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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