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과 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2019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학생들에게 전통 문화공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을 관람한 2학년 한 학생은 "신나는 국악공연을 관람하다보니, 저절로 흥이 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영미 교장은 "아이들이 다스름 국악예술단의 신나는 공연을 관람하며, 우리의 전통 가락과 전통 악기의 음색을 느끼며, 가슴 속으로 느끼는 게 많았을 거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많이 가져, 문화적 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