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군은 지난 17일 인삼 안전성 확보와 유통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2019 GAP인삼 공동 선별사업 현장보고회를 개최했다. GAP인삼 공동선별 사업은 올해 인삼수확을 하는 GAP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달 31일부터 18일까지 GAP 지정시설인 금산흑삼주식회사에서 진행됐다. 군 인삼 제조기업을 중심으로 6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공동선별 후 공동 수매도 이뤄졌다. GAP인증기관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는 GAP인삼의 잔류농약, 중금속오염도 등 안전성 검사를 완료했으며 GAP인삼 이력관리 정보를 구매기업에게 제공하기 위한 준비작업도 마친 상태다. 특히 올해는 판로개척과 GAP인삼을 원료로 한 제품개발 등 GAP인삼 유통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사업이 추진 중이다. 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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