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땅자연미술학교 체험 장면. 부여군 제공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체험학습장의 현대화 및 표준화를 통하여 체험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농촌체험농장 교육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하였다. 부여군 은산면에 위치한 부여땅자연미술학교는 어린 학생들이 자연과 함께 하고 친구들과 어울려 즐겁게 뛰어노는 체험학습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모래놀이, 물놀이, 그림놀이, 나무블록 망치나라, 목공 만들기, 댄스배우기, 생태체험장 생태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조성된 황토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자연 그림터와 누에 스마일 크랩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교육장은 방문한 체험객들의 인기 장소이다.한편 부여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과 가치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10개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농업·농촌 진로체험을 총 24회 운영하여 농촌체험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부여=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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