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29일까지 서울 인사동서

[충청투데이 이선규 기자] 재단법인 충주중원문화재단(이사장 조길형)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서울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2층(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34-1)에서 '충주아트로드 100인전'을 개최한다.

'충주아트로드 100인전'은 충북 무형문화재 제10호 이종성 사기장을 비롯해 충주 거주 및 출신 작가들과 각 지역 대표작가 100인이 참여하며, 작가들의 시선으로 표현된 작품을 통해 교감하고 충주지역의 정서와 문화예술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개회식은 23일 오후 4시 개최되며, 전시회에서는 지난 4일 '충주아트로드 100인전 성공개최 기원행사'에서 공개한 어린이 100명이 참여해 제작된 퍼즐작품과 행사모습을 담은 영상도 전시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충주 아트로드 100인전은 충주지역의 우수한 예술인들과 충주의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된 행사"라며"성공적으로 개최해 연속사업으로 이어져 이같은 전시회가 매년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시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중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cjcf.or.kr)나 전화(043-850-7981)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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