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GV아트하우스 제공]

'펄프픽션'·'킬 빌' 한자리서…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전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B급 감성과 거침없는 액션 등으로 국내에도 팬이 많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를 한 자리에서 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CGV아트하우스는 다음 달 7일부터 20일까지 전국 CGV아트하우스 전용관에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그의 데뷔작 '저수지의 개들'부터 대표작 '펄프 픽션', '재키 브라운', '킬빌-1부'와 최근작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까지 총 8편이 상영된다. 그의 작품 세계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쿠엔틴 타란티노 8'도 포함됐다.

이동진·정성일 영화평론가가 참여하는 시네마톡 행사 등도 준비됐다.

d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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