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복지재단은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침례신학대학교 대강당에서 ‘2019 희망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복지재단과 대전CBS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콘서트는 올 한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한 복지만두레 회원 및 결연업체 관계자, 사회복지종사자들을 초대해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대전을 위해 희망나눔의 실천의지를 다지는 장으로 마련된다.

1부에서는 5개 구에서 나눔문화 활동에 기여한 유공자 및 기업을 대상으로 대전광역시장 표창과 감사패가 수여되고, 2부는 콘서트로 유명가수 정동하, 적우, 김범룡, 남궁옥분이 출연하는 공연이 펼쳐진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시민과 지역사회가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하나 되는 ‘행복 공동체’로 거듭나는 대전시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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