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오는 26일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에서 ‘제3회 충남 응급처치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개 부문(초등부·중등부·고등부·대학일반부·경로당부)에 90여개팀,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필기와 실기로 나눠 진행된다.

충남지사는 앞서 3년간 지역 특화사업으로 경로당 심폐소생술 무료강습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강습을 받았던 도내 각지의 경로당에서도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에서 고득점을 획득한 대상자에게는 대한적십자사 회장상과 도지사상, 도교육감상 등이 수여되며 경연대회 결과는 내달 중 충남지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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