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빛안과 김호근 행정원장 57호

▲ 황운하 대전시경찰청장과 심은석 유성경찰서장의 나눔리더 58호, 59호 회원 가입식. 모금회 제공
▲ 밝은빛안과 김호근 행정원장 57호 회원 가입식. 모금회 제공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 회원 3명이 추가됐다.

17일 대전지방경찰청장실에서는 황운하 대전시경찰청장과 심은석 유성경찰서장의 나눔리더 58호, 59호 회원 가입식이 진행됐다. 이번 가입식은 오는 21일 경찰의 날을 맞아 사회적 약자를 돕는데 경찰이 함께 참여하고자 황 청장과 심 서장이 앞장서 나눔리더 회원으로 가입하게 된 것이다.

황 청장은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안전한 사회, 특히 사회적 약자를 돕는데 앞장서는 경찰청이 되고자 더욱 더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안하게 다가와 이야기 나누며, 힘이 되어 주는 경찰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심 서장은 “약소한 금액이지만 우리 지역의 이웃을 위해 돕는 일에 조금이라도 보탬을 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16일에는 밝은빛안과(서구 둔산동 소재) 김호근 행정원장이 57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김호근 행정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을 고민하던 중, 김나영 전 대전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의 소개로 이번 나눔리더 회원으로 가입하게 됐다”며 “대전에서 태어나 생활하다보니 지역에 대한 책임감과 애착이 큰 것 같다”며 “대전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고 나눔이 가득한 행복한 대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