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는 대전시인권센터와 사회적 약자의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해 제2기 대전 시민인권지킴이 40명을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청년, 여성,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로 구성된 제2기 시민인권지킴이단은 내년 10월까지 사회적 약자의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해 공공시설 모니터링과 인권정책 홍보 등 인권옹호를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첫 활동은 오는 25일 중앙로 지하상가에서 진행되는 악플근절 캠페인을 진행한다.

시민인권지킴이단 관계자는 “인권교육으로 인권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인권침해로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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