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 오성중학교 아우꿈 풍물단이 '제60회 한국민속예술축제'와 '제26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서 '괴산두레농요'로 청소년부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제공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 오성중학교 아우꿈 풍물단이 '제60회 한국민속예술축제'와 '제26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서 '괴산두레농요'로 청소년부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농요 선소리를 부른 박상민(3학년) 학생은 개인부문 연기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오성중은 17일 국내 최장수이자 최대 규모의 민속축제인 '제60회 한국민속예술축제'와 '제26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서 괴산오성중 재학생 41명으로 구성된 아우꿈 풍물단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용인 교장은 "지역의 전통문화를 전승하고 가족애를 환기시키는 두레농요 작품 활동이 역사와 전통을 영원히 기억하는 매우 가치 있는 일이다”며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자신감을 갖고 도전하는 모습에 괴산의 희망이 담겨있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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