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와 소상공인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공동체 의식이 확산되며 시민과 지역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조기 완판됐다.
또한 특별할인 10% 및 평시 6%의 할인 혜택과 2300여개에 달하는 다양한 업종의 가맹점 확보가 서산사랑상품권의 인기 몰이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추가 발행되는 상품권은 전액 1만원권 20억원 규모로 관내 농·축협 각 지점에서 오는 11월 1일부터 판매되며, 연중 상시 10% 할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맹정호 시장은 "시민들과 지역기업들의 큰 관심이 서산사랑상품권의 성공적인 조기정착을 이뤘다"며 "서산사랑상품권 운영에 대한 지속적 의견수렴과 분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