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16일 김영범 지역개발국장과 신인환 축산과장 등 군 관계자들은 급수지원으로 도움을 준 홍성소방서와 24시간 방역 근무에 종사하는 근무자들을 찾아 위문 기탁품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추워지는 날씨에 몸도 마음도 지칠 수 있을 때 근로자들에게 힘이 되는 위문의 손길 감사드린다”며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입차단을 위해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밤낮으로 애쓰는 근무자들의 노고에도 다시 한번 감사하고, 군은 청정홍성 유지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24시간 방역활동을 위한 거점소독시설 3개소, 이동초소시설 12개소, 농가초소 30개소 등을 운영하며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