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회 부여군지회 초촌분회 노규철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전쟁의 아픔을 모르는 전후세대에게는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상기시키고 “참전용사들의 명예선양과 호국보훈의 참뜻을 기리는 계기가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초촌초등학교 학생들이 추모제에 직접 참여하여 호국영령 앞에 헌화 후 추모하는 모습은 세대 간의 화합과 더불어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몸소 실천해 보는 기회가 되었다. 부여=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