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논산시청 공동 협력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장애학생을 위한 다양한 직업군의 탐색과 진로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0여개의 교육·체험부스가 운영된 이번 행사에서는 직업교육관, 직업체험관, 취업기관체험관, 취업준비관 등 4개의 주제를 가지고 드론 조종 체험, 의자 조립 체험, 견과류 포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유미선 교육장은 "이번 진로직업박람회를 통해 장애학생에게 진로에 대한 탐색과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꿈이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