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번에도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사전 체험활동을 통해 농촌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사전 정보를 수집해 귀농·귀촌 생활의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첫날인 18일에는 입소식을 비롯해 귀농·귀촌 지원정책 및 성공사례 소개와 저녁식사 후, 선배 귀농인과 귀농경험담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19일에는 지역사회에 안착한 선배 귀농인 농장을 방문해 고구마 수확체험, 표고버섯 및 사과 재배기술을 습득한다. 마지막 날인 오는 20일에는 주요 귀농·귀촌 정착지와 관광명소를 탐방하는 등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일정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