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선정화 기자] 대전둔산경찰서는 16일 ‘수사역량 향상 및 인권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대전둔산경찰서장을 비롯해 대전지방변호사회 회장과 소속 변호사 등 18명이 참석했다. 둔산서는 그동안 수사구조개혁에 대비해 추진해온 ‘수사역량진단 및 우수 수사결과보고서 발굴’ 시책 등에 대한 변호사회의 법률자문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수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을 밝혔다. 둔산경찰서 김종범 서장은 “앞으로도 둔산경찰은 시민들을 위해 수사역량 제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