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초평초등학교는 지난달 생거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9회 교육장배차지 육상대회에서 종합 2위라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뒤늦게 16일 알려왔다.

종합 2위의 견인차에는 남초부에서 박현준(100m 1위), 강주원(100m 2위), 전영균(800m 3위),김승준(800m 3위), 이승호(800m 3위), 변재원(멀리뛰기 3위), 이민호(투포환 1위), 김시완(투포환 2위), 박현준(높이뛰기 1위), 변재원(높이뛰기 1위)등을 차지했고, 여초부에서는 안소이(50m 3위), 강주애(80m 2위), 박소은(100m 2위), 김도은(100m 2위), 정윤지(200m 2위), 이강은(800m 2위), 장지안(800m 2위), 박현준(100m 1위), 김혜선(600m 3위), 이수연(멀리뛰기 1위), 장지안(멀리뛰기 2위), 이현주(멀리뛰기 3위), 윤가연(투포환 1위), 정윤서(투포환 3위), 박소은(높이뛰기 1위), 임채연(높이뛰기 1위) 등을 차지했다.

초평초등학교는 전교생 64명(6학급)의 작은 학교로 출전해 20학급 이상의 학생 수가 많은 학교들과 육상대회를 겨뤄 종합 2위라는 성적을 거둠으로서 주위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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