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신인 트로트 가수 등용문인 제천 박달가요제가 오는 19일 오후 6시30분 제천시 여름광장에서 열린다.

 박달도령과 금봉낭자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간직한 박달재를 널리 알리고, 성인가요의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박달가요제는 올해로 23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1·2차 예심을 통과한 10명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지난달 4일부터 합숙을 하며 집중 연습을 벌였다. 방송인 김승현, 가수 강소리가 MC를 맡고, 주현미, 조항조, 금잔디, 진시몬, 나팔박, 김다나도 출연한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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