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여식은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아파트 및 주차장 등 시설물에 대해 범죄예방 환경을 진단하고 우수시설을 인증, 주거지역 안전 강화 및 공동체 치안 참여에 견인 역할을 하고자 마련됐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선정 기준은 500세대 이상과 500세대 이하로 구분해 진단, 금산경찰서의 현장진단 결과 500세대 이상에서는 대원 칸타빌 아파트가, 500세대 이하에서는 삼호아파트가 좋은 평가를 받아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이안복 서장은 “이번 인증패 수여로 다른 시설에서도 범죄예방을 위해 환경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금산경찰 역시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안이 안전한 금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