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국제로타리클럽 3620지구 서산로타리클럽은 15일 서산시 수석동 주공아파트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약계층 대상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에는 김용진 회장을 비롯해 최준호 전 3620지구 총재, 한범희 총무, 조한민 봉사프로젝트 위원장 등 임원 및 회원과 배우자들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에서는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책상과 의자를 새것으로 교체해 주었으며 깨지고 낡은 테이블과 옷장, 서랍장 등을 수리 교체하고 집안을 청소했다

 또한 배우자회에서는 봉사 수혜가구에 추운 겨울 마땅히 덮을 이불이 없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이불세트를 지원해 주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김용진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직접 참여하고 관심을 보여주며 봉사활동에 동참해 준 회원님들과 배우자님들의 응원으로 더욱 힘을 얻어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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