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일 선생 생가지 일원서 열려
전시·체험·버스킹 공연 등 다채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군 원북면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 일원에서 아름다운 국화 축제가 열린다.

 원북면 주민자치회(회장 정창득)와 원북면국화동호회(회장 김낙귀)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국화축제는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원북면 국화동호회원들이 1년 간 심혈을 기울여 만든 분재작품 등 다양한 국화꽃이 전시되며 △꽃물 천연염색 △국화차 시음 △활쏘기 △전통놀이 △목공예체험 등 다양한 체험공간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버스킹 공연장을 상시 운영해 색소폰, 밴드, 오카리나, 하모니카 공연 등으로 축제의 흥을 북돋울 예정이며 지역 농수산물·특산물 판매장과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축제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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