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천안시 사회복지의날 기념식’ 행사가 14일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유공자표창 전달식으로 축소 진행됐다.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 제공.
‘제20회 천안시 사회복지의날 기념식’ 행사가 14일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유공자표창 전달식으로 축소 진행됐다.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 제공.

‘제20회 천안시 사회복지의날 기념식’ 행사가 14일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유공자표창 전달식으로 축소 진행됐다.

앞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 차단 동참으로 기념식은 취소됐으나 유공자 표창을 위해 전달식이 마련됐다.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복지재단, 천안시사회복지기관연합회, 천안시사회복지사협회가 협력해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인치견 천안시의회의장 비롯해 충남시·군·구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기관, 단체종사자,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천선호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조촐하게 마련된 자리이나 선뜻 시간을 내주시고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날 유공자표창 전달식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소외된 이웃들과 천안시의 복지발전을 위해 묵묵히 기여해 온 사회복지종사자, 봉사자, 후원처 대표 등 개인 19명과 4개의 봉사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매년 9월 7일로 지정된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 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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