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도마큰시장은 오는 25일부터 도마큰시장 고객센터 1층 북카페에서 ‘파충류 전시체험전’이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도마큰시장 상인회와 도마큰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마큰시장의 대표 캐릭터인 도마뱀의 특색을 살린 전시체험전이다.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 지역주민, 인근 유치원생, 초·중등생 등 개인을 포함해 단체 또는 가족이 방문할 수 있는 체험전으로 대상 제한은 없다.

 파충류 전시체험전은 살아 있는 도마뱀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이벤트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마큰시장 고객센터 1층 북카페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5~27일 1회 뉴칼레도니아를 시작으로 2회 호주(11월 8~10일), 3회 아메리카(11월 22~24일) 등 3개 국가의 대표 도마뱀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전문해설사가 상주해 서식하는 대표 파충류의 생김새, 행동, 습성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제공한다.

 이형국 도마큰시장 상인회장은 "파충류 전시체험전을 통해 생명의 존엄성과 다양성을 배우고 전통시장의 매력 또한 듬뿍 체험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통해 도마큰시장에 생기가 가득 차 오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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