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큰시장 상인회와 도마큰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마큰시장의 대표 캐릭터인 도마뱀의 특색을 살린 전시체험전이다.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 지역주민, 인근 유치원생, 초·중등생 등 개인을 포함해 단체 또는 가족이 방문할 수 있는 체험전으로 대상 제한은 없다.
파충류 전시체험전은 살아 있는 도마뱀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이벤트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마큰시장 고객센터 1층 북카페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5~27일 1회 뉴칼레도니아를 시작으로 2회 호주(11월 8~10일), 3회 아메리카(11월 22~24일) 등 3개 국가의 대표 도마뱀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전문해설사가 상주해 서식하는 대표 파충류의 생김새, 행동, 습성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제공한다.
이형국 도마큰시장 상인회장은 "파충류 전시체험전을 통해 생명의 존엄성과 다양성을 배우고 전통시장의 매력 또한 듬뿍 체험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통해 도마큰시장에 생기가 가득 차 오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