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은 15일 옥외광고 전문기업인 ㈜스마트비전컴과 지인 기반 온라인 모바일광고 플랫폼을 개발한 나르고㈜가 KAIST 세종캠퍼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제공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은 15일 옥외광고 전문기업인 ㈜스마트비전컴과 지인 기반 온라인 모바일광고 플랫폼을 개발한 나르고㈜가 KAIST 세종캠퍼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비전컴과 나르고㈜는 KAIST 지식재산전략 최고위(AIP)과정 원우기업이다.

이들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식재산권 보호 및 활용 상호 협력 △기업의 경영노하우 상호 교환 및 공조 △제품 마케팅과 홍보에 공동으로 협력한다.

㈜스마트비전컴은 전광방송 네트워크를 통한 초대형 전광판 옥외광고와 지하철 스크린도어 전광판 PDS(Platform Screen door Display) 광고를 대행하는 옥외광고 전문기업이다.

나르고㈜는 지인기반 광고공유 플랫폼인 '나르고(Nargo)' 앱을 개발해 '지인 마케팅'을 활용하는 모바일 광고공유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KAIST 지식재산전략 최고위과정(AIP)은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 및 사업화 능력 함양에 목표로 두고, 체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부는 기획 및 재정을, 특허법원은 교육과 실습을, 특허청은 교육과 홍보를, KAIST는 교육과정의 운영을 주관하는 국내 유일·최고의 지식재산 전문 교육과정이다.

AIP 과정 수료생에게는 KAIST총장 명의 수료증이 수여되며, KAIST 동문 자격과 각종 동문행사 및 강연회 참가의 특전도 부여한다. 제8기 AIP 과정은 지난 9월 25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입학식을 갖고 10월 2일부터 매주 KAIST 세종캠퍼스에서 진행되고 있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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