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선정화 기자] 대전경찰청이 15일 김용원홀에서 공동체 치안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대전경찰청의 공동체치안 주요 추진 내용을 공유하고 시민과 경찰이 치안의 주체로서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한 지향점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420여명의 경찰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대전대 경찰학과 임창호 교수는 ‘신뢰받는 공동체 치안을 위한 시민 참여의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임 교수는 “시민과 경찰의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범죄 등 문제 해결에 협력 구성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정화 기자

sjh@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