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정책사업은 △중소기업 근로자와 가족을 위한 방문 심리상담사 파견 사업(6억 2040만원) △어린이 놀이시설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1억 300만원) 등이다. 시·군 사업은 △전통시장 중심 교육공동체 마을학교 지원 사업(3억원) △모두모여 오케스트라(2억원) △칡덩굴 제거로 건강한 생태계 조성 및 일자리 창출(1억 5000만원) 등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 7∼8월 도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에 대해 사업 부서별 검토를 거쳐 온라인 투표(30%)와 참여예산위원회 총회 투표(70%) 결과를 종합해 최종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접수 단계부터 컨설팅을 병행하고 도민이 직접 설명하는 총회도 마련해 제안 사업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번 공모에는 지난해보다 4배 많은 260건의 제안 사업이 접수됐으며 4000명이 넘는 도민이 온라인 투표에 참여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