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특허법인 성암은 15일 중원대에서 지식재산역량 강화를 통한 연구·기술 인력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원대 제공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중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5일 오전 본교 교무회의실에서 특허법인 성암과 지식재산역량 강화를 통한 연구·기술 인력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중원대 김두년 총장과 특허법인 성암 서만규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상호 지식재산권 전반에 대한 창출·보호·활용 및 교육훈련 △산학협력사업에 대한 특허분석 서비스 공동 제공 및 활용 △상생협력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제반업무 등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두년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안정화된 업무시스템을 갖추고 중원대의 지식재산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수 기술 발굴을 통한 기술사업화 및 다각화에도 함께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만규 대표는 "30여 년의 축척된 노하우와 특화된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대학인 필요로 하는 분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허법인 성암은 1986년 개소한 이래 현재까지 지식재산권 전반에 대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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