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감신문>

충청투데이 명예기자 함모 씨(여)가 조모 학생(중2)을 위한 장애인 활동지원사로 활동하게 됐다.

조모 양과는 교회 지인의 인연으로 시작됐으며 평소 함모 장애인 활동지원사를 많이 좋아하며 따르는 등 친분을 유지해오던 중 어렵지 않게 도움을 주게 됐다.

장애인 활동지원사는 장애인 활동보조인의 새로운 명칭으로 보건복지부가 2019년 4월 변경했다.

요양보호사 활동과 비슷하지만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돌봄 서비스라는 점이 다르며, 장애인 활동지원사는 4~5일(40시간)에 교육과 현장 실습 2~3일(10시간) 정도 소요로 탄생된다.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는 장애인이 장애로 인해 하기 힘든 활동들을 활동보조인을 통해 보조 받음으로써 일상생활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장애인 활동 지원은 장애인이 자신의 삶을 계획하고 관리하며 자신의 ‘선택권’과 ‘자기결정권’을 최대한 보장받으며, 지역사회에서 독립생활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국가가 지원하는 제도다.

한편 충청투데이 명예기자 함모 씨는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봉사자로서 2013년부터 이웃사랑을 실천해왔으며, 현재도 여고 특수교사로 근무하면서 지속적인 선행을 펼치고 있다. 박지혜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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