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감신문>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가 지난 11일 경로의 달을 맞아 윤봉길체육관에서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효친 사상 확산을 위해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내빈을 비롯한 노인 회원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대학 댄스팀의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어르신 및 노인복지증진 유공자 시상,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 어르신 노래·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는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제2회 대흥면민의 날’ 대흥면민의 상 수상도 함께 안는 영광을 차지했다. 또한 충남 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는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에게 노인학대 예방을 알렸다.

캠페인은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와 릴레이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 활동을 통해 노인학대 에방에 관한 정보제공 인지도 향상 및 노인학대 예방 신고체계 구축에 앞장서는 등의 활동을 펼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도 릴레이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 참여를 통해 노인학대 예방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함미숙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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